티스토리 뷰

반응형

 

'아씨 두리안'은 두리안(박주미 분)과 그의 며느리 김소저(이다연 분)라는 정체불명의 두 여인이 기묘한 월식을 겪은 어느 날 밤 단 씨 가족의 별장에 등장하는 작품으로, 지난 8월 13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최종회가 마무리되면서 호평 속에 종영되었다. 상상 불가를 부르는 허를 찌르는 반전 전개와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서사로 첫 공개 이후부터 극찬이 쏟아졌다.

아씨 두리안 16회 (최종회)  영상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주요 등장인물 

두리안 (박주미)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멈칫하게 만든다. 하늘이 내려준 선녀 같은 외모와 기품 있고 부드러운 말투는 천생 여인 그 자체다. '외유내강' 여인상의 정석.

 

 

백도이 (최명길) 단씨 집안 최고의 어른이자 주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재벌가 총수 회장,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모두 지녔으며 천하를 호령할만한 여장부적 기질을 타고났다. 화려하고 럭셔리하면서도 품위 있고 세련됐다. 재벌가 회장임에도 명랑하고 쾌활하며 입담까지 갖춘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두리안,백도이

단치감 ( 김민준) 백도이의 둘째 아들이지만 단 씨 집안 후계자로 그룹을 이끌어가는 능력자, 무게감 있고 일에 추진력이 있으며 믿음직하면서도 너그럽고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완벽해 백도이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묵직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고급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며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나 외모부터 성격까지 흠잡을 데 없는 남자다.

아씨 두리안 15회  하이라이트 영상

 

단치감,이은성

이은성 (한다감) 단치감의 아내이자 백도이의 둘째 며느리,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영악하고 여우 같아서 재벌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그 누구보다 깍듯하고 애교가 넘친다. 부친이 장관이었던 터라 뼛속까지 우아, 교양, 의례적인 미소가 철저하게 배어있다.

 

아씨두리안 7회~14회까지 회차정보 영상

 

중독성 강하고 파격적인 내용으로  '아씨 두리안'의 여운과 감동의 순간들이 종영 후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호기심 유발에 상상을 할 수 없는 전개로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련하면서도 슬픈 여운을 선사한 예상을 뛰어넘는 결말로 인해 날이 갈수록 시청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응형